철도공단, ‘K-철도기술’ 중동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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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스템 및 신호 등 전문 민간기업(9개사)과 함께 지난 3일∼4일까지 양일간 중동에 방문해 한국의 철도기술 우수성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윤학선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알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중동 철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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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스템 및 신호 등 전문 민간기업(9개사)과 함께 지난 3일∼4일까지 양일간 중동에 방문해 한국의 철도기술 우수성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 참가한 민간기업 9개사는 대아TI, LS일렉트릭, 삼성물산, KT, SKT, LGU+ 서우, 현대로템, 현대건설 등이다.
공단은 세계 최초로 LTE-R 무선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2)과 신호·통신 시스템을 홍보했다.
열차제어시스템(Train Control System)은 열차의 운행위치 감지 및 열차간격을 확보해 열차 간 사고방지 및 안전운행을 유지하는 프로세스다.
국가철도공단 윤학선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알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이 중동 철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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