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빈 붙잡은 현대모비스, 관건은 가드진의 ‘내구성’
손동환 2024. 6.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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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가드진의 관건은 '내구성'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서)명진이가 100% 회복해야 하지만, 그걸 장담할 수 없다. (박)무빈이와 옥존은 부상을 안고 있었다. 이들의 내구성이 불안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한)호빈이를 영입했다"며 가드진의 내구성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가드진의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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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가드진의 관건은 ‘내구성’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볼을 다뤄야 하는 가드진이 그랬다. 경기를 조립하는 선수들이 부족했기에,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은 들쭉날쭉했다.
우선 서명진(189cm, G)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다. 개막 4경기 만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2023~2024시즌 내내 코트를 밟지 못했다.
박무빈(184cm, G)도 ‘부상’이라는 단어와 꽤 가까웠다. 우선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성했지만, 2023~2024시즌 개막 직전 발목을 크게 다쳤다.
코트로 돌아온 후,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박무빈은 사소한 부상을 달고 살았다. 아시아쿼터제로 합류한 미구엘 옥존(183cm, G)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명진과 박무빈, 옥존은 현대모비스의 현재로 거듭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가 현대모비스에 중요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들의 컨디션은 아직 불완전하다.
게다가 백업 멤버였던 김태완(181cm, G)도 2023~2024시즌 종료 후 상무로 향했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는 안전 장치를 또 하나 마련해야 했다. FA(자유계약)로 풀린 한호빈(180cm, G)을 붙잡은 이유.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볼을 다뤄야 하는 가드진이 그랬다. 경기를 조립하는 선수들이 부족했기에,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은 들쭉날쭉했다.
우선 서명진(189cm, G)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다. 개막 4경기 만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2023~2024시즌 내내 코트를 밟지 못했다.
박무빈(184cm, G)도 ‘부상’이라는 단어와 꽤 가까웠다. 우선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프로에 입성했지만, 2023~2024시즌 개막 직전 발목을 크게 다쳤다.
코트로 돌아온 후,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박무빈은 사소한 부상을 달고 살았다. 아시아쿼터제로 합류한 미구엘 옥존(183cm, G)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명진과 박무빈, 옥존은 현대모비스의 현재로 거듭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가 현대모비스에 중요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들의 컨디션은 아직 불완전하다.
게다가 백업 멤버였던 김태완(181cm, G)도 2023~2024시즌 종료 후 상무로 향했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는 안전 장치를 또 하나 마련해야 했다. FA(자유계약)로 풀린 한호빈(180cm, G)을 붙잡은 이유.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서)명진이가 100% 회복해야 하지만, 그걸 장담할 수 없다. (박)무빈이와 옥존은 부상을 안고 있었다. 이들의 내구성이 불안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한)호빈이를 영입했다”며 가드진의 내구성을 이야기했다.
물론, 박무빈과 옥존은 비시즌 훈련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비시즌 훈련을 완벽히 소화할 경우, 부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서명진의 회복 속도 역시 나쁘지 않다. 이러한 희망 요소들이 합쳐진다면, 현대모비스는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에 나서는 건, 어린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경험이다. 그러나 비시즌에 경쟁하는 것도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비시즌 훈련이 그래서 중요하다”며 비시즌 중 경쟁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여기에 한호빈이 현대모비스에 잘 적응한다면, 현대모비스 가드진의 컬러는 다양해진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또한 “우리 팀 가드진이 다른 팀 원투펀치만큼 강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각자의 장점이 확실하다. 상대에 맞게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준비를 착실히 하는 선수가 기회를 얻을 거다”며 가드진의 다양한 특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앞에서 좌절했다. 이번에는 4강 플레이오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 여러 조건들이 동반돼야 하지만, 가드진의 경기력도 중요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면, 가드진의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가드진의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물론, 박무빈과 옥존은 비시즌 훈련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비시즌 훈련을 완벽히 소화할 경우, 부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서명진의 회복 속도 역시 나쁘지 않다. 이러한 희망 요소들이 합쳐진다면, 현대모비스는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에 나서는 건, 어린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경험이다. 그러나 비시즌에 경쟁하는 것도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비시즌 훈련이 그래서 중요하다”며 비시즌 중 경쟁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여기에 한호빈이 현대모비스에 잘 적응한다면, 현대모비스 가드진의 컬러는 다양해진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또한 “우리 팀 가드진이 다른 팀 원투펀치만큼 강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각자의 장점이 확실하다. 상대에 맞게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준비를 착실히 하는 선수가 기회를 얻을 거다”며 가드진의 다양한 특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앞에서 좌절했다. 이번에는 4강 플레이오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 여러 조건들이 동반돼야 하지만, 가드진의 경기력도 중요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면, 가드진의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그래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가드진의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1 = 왼쪽부터 미구엘 옥존-박무빈(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사진 설명 2 =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사진 설명 3 = 한호빈(울산 현대모비스)
사진 설명 1 = 왼쪽부터 미구엘 옥존-박무빈(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사진 설명 2 =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사진 설명 3 = 한호빈(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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