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와정: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 기획전 여는 학고재
박진희 2024. 6. 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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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는 작가 노윤희와 정현석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컬렉티브 그룹 로와정(RohwaJeong)의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 기획전 기자간담회를 5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갖고 주요 작품은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제목에서 '눈길'은 '눈이 쌓인 길(snowy road)'이라는 뜻도 있지만 '시선과 관심(eyes, attention)'이라는 뜻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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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학고재는 작가 노윤희와 정현석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컬렉티브 그룹 로와정(RohwaJeong)의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 기획전 기자간담회를 5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갖고 주요 작품은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제목에서 '눈길'은 ‘눈이 쌓인 길(snowy road)’이라는 뜻도 있지만 ‘시선과 관심(eyes, attention)’이라는 뜻도 있다.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우리의 시선과 관심도 훈련과 공부를 통하여 쌓이며(깊어지며), 그렇게 쌓인(깊어진) 시적 사유야말로 예술의 샘(origin, 根源)이라는 것이다. 2024.06.05.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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