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 심한 상명대 앞 언덕서 버스 또 미끄러져 38명 부상

유영규 기자 2024. 6. 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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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6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추후 조사할 계획입니다.

상명대 앞 언덕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버스 포함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승객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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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상명대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오늘(5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주택 계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6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추후 조사할 계획입니다.

상명대 앞 언덕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버스 포함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승객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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