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무릎 부상…프랑스오픈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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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에서 기권했습니다.
조코비치가 갑자기 중도하차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디미트로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얀니크 신네르가 차지하게 됐습니다.
[얀니크 신네르 : 세계 1위가 된다는 것은 모든 선수의 꿈입니다. 조코비치가 기권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는데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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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에서 기권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 부상을 이유로 카스페르 루드와 준준결승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16강전에서 세룬돌로를 맞아 4시간 39분 접전 끝에 3대 2로 어렵게 이겼는데 이 경기의 후유증이 컸습니다.
2세트 도중에 무릎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5세트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코트에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조코비치가 갑자기 중도하차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디미트로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얀니크 신네르가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1위에 등극한 신네르는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습니다.
[얀니크 신네르 : 세계 1위가 된다는 것은 모든 선수의 꿈입니다. 조코비치가 기권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는데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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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윔블던 챔피언인 세계 3위 알카라스가 절묘한 드롭샷으로 치치파스를 네트 앞으로 끌어들인 뒤 강력한 스트로크를 내리꽂고 포효합니다.
승부를 마무리하는 샷도 드롭샷이었습니다.
세계 9위 치치파스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오른 알카라스는 결승 진출을 놓고 신네르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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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시비옹테크가 준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세계 6위 본드로우쇼바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프랑스오픈 3회 연속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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