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소통으로 지재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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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5일 해군잠수함사령부와 한화오션(주)을 각각 방문해 지식재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군 및 조선업계를 직접 방문하여 지식재산과 관련한 군·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사관의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화오션 및 삼성중공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특허청은 조선분야 특허출원 동향 및 특허청 정책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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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특허청은 5일 해군잠수함사령부와 한화오션(주)을 각각 방문해 지식재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군 및 조선업계를 직접 방문하여 지식재산과 관련한 군·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사관의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허청은 해군잠수함사령부와 잠수함 기술분야 특허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군장병 발명 진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화오션 및 삼성중공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특허청은 조선분야 특허출원 동향 및 특허청 정책을 공유한다.
특허청 박재훈 기계금속심사국장은 “우리나라는 철갑 거북선을 만든 해양민족의 DNA와 조선 강국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 방산무기체계의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K-조선 수출을 견인하는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강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군 간 소통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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