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60m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특교세 1억 확보

연종영 기자 2024. 6. 5.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교부세(특교세)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의 목적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과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군은 사업비 2억원(특교세 1억원, 군비 1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160m 길이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군비 1억원 등 2억원으로 차도·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음성읍 음성중학교 주변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교부세(특교세)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의 목적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과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행안부는 사업비 1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으로 설계한다. 보행자와 차량이 동시에 이용하지만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 고려하면서 이용하는 도로다.

군은 차도·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등하굣길 사고 위험성이 높은 음성읍 음성중학교 주변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2억원(특교세 1억원, 군비 1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160m 길이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