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면 잘나가네"…두 달 연속 수출액 1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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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라면 수출 금액이 두 달 연속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1억 73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4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4월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입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1.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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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우리나라 라면 수출 금액이 두 달 연속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1억 73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4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4월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입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장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1.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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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가 늘고 조부모 육아 돌봄이 증가하면서 키즈카페와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60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지난해 10에서 12월 사이 반찬 업종 이용자 구성 중 60대가 14.1%로 집계돼 4년 사이 약 4%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반찬업종 가맹 점수는 27%, 매출은 37% 증가했습니다.
또 60대 이상 고객이 키즈카페를 이용한 건수는 4년 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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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계약 중 절반 이상은 전세가가 6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4월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계약 건수 가운데 48.9%인 7천여 건이 전셋값 6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서울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6억 원 미만 전세 거래 비중도 줄고 있는데, 전체의 76.6%가 6억 원 미만 거래로 역시 최저 비중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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