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이 커리어가 돈치치보다 더 위다”라고 주장한 스미스, 그 이유는?

박종호 2024. 6. 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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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과 돈치치를 비교한 방송인 스티브 A 스미스다.

보스턴과 댈러스의 맞대결, 그리고 테이텀과 돈치치의 맞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돈치치는 리그에서 6년간 있었다. 두 번은 플레이오프에 실패했다. 또,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테이텀은 1라운드 탈락이 한 번밖에 없다. 그는 5번이나 컨퍼런스 파이널에 갔다. 그렇기에 테이텀의 커리어가 돈치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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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과 돈치치를 비교한 방송인 스티브 A 스미스다.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는 다가오는 7일 2023~2024 NBA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보스턴은 이번 비시즌 바쁘게 움직였다. 트레이드를 통해 즈루 할리데이(193cm, G)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1cm, F-C)를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실제로 정규시즌에서 64승 18패를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런 상승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는 에이스가 빠진 마이애미 히트를 만났다. 비록 한 경기를 내줬지만, 큰 위기 없이 4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상대로 4승 1패를 기록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이번에도 스윕승을 거두며 파이널로 향했다.

보스턴의 중심에는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있다. 팀의 에이스인 테이텀은 정규시즌에서는 경기당 평균 26.9점 8.1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26점 10.4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제는 보스턴을 넘어 NB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테이텀이다.

보스턴의 상대인 댈러스에는 루카 돈치치(201cm, G-F)가 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33.9점 9.8어시스트 9.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MVP 후보로 올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댈러스는 험난한 서부에서 5위 자리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위력이 다소 반감했다. 평균 득점은 28.8점, 평균 리바운드는 9.6개, 평균 어시스트는 8.8개였다. 하지만 카이리 어빙(188cm, G)의 지원이 나왔다. 또, 돈치치는 중요한 순간에는 본인이 직접 처리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확실하게 소화했다.

보스턴과 댈러스의 맞대결, 그리고 테이텀과 돈치치의 맞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미래 NBA를 이끌어야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인인 스티브 A 스미스는 두 선수를 비교했다. 그는 ‘X’를 통해 “나는 테이텀이 돈치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테이텀이 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라며 테이텀을 지지했다.

이어, “돈치치는 리그에서 6년간 있었다. 두 번은 플레이오프에 실패했다. 또,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테이텀은 1라운드 탈락이 한 번밖에 없다. 그는 5번이나 컨퍼런스 파이널에 갔다. 그렇기에 테이텀의 커리어가 돈치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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