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정성호 2024. 6. 5. 1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된 지 채 하루도 안 돼 현직 여성 시장이 피살됐습니다.

현지 일간지들에 따르면 멕시코 미초아칸주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코티하시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범죄조직인 카르텔에 대해 강경대응 기조를 유지해온 인물로, 지난해 9월에도 쇼핑을 하다 무장괴한들에 피랍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납치범들의 신원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악명 높은 마약 밀매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소속 갱단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멕시코 #카르텔 #시장 #암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