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 잠적 신성훈 감독, 조연출 신고로 목숨 건져 “상처 많아 활동은 미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국제 영화제에서 81관왕을 거머쥔 신성훈 감독이 연락 두절 이슈 끝에 발견됐다.
소속사는 "'짜장면 고맙습니다'와 '신의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고 밝히며 "박재선 조연출이 새벽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해 집으로 찾아갔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국제 영화제에서 81관왕을 거머쥔 신성훈 감독이 연락 두절 이슈 끝에 발견됐다. 조연출의 신고가 사고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 감독 소속사 라이트컬처 하우스는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보도자료는 '조연출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 사망 막았다. 앞으로 활동 재개 논의 중'에 관한 소식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짜장면 고맙습니다'와 '신의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고 밝히며 "박재선 조연출이 새벽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해 집으로 찾아갔다"고 알렸다.
이어 "감독님의 활동은 논의 후 진행 될 것 같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논의 후 활동을 재개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녹화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빠르게 논의 후 결정짓겠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지난 22년도에 단편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해 그해 10월부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1관왕을 휩쓸었다.
앞서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신성훈 감독이 ‘혼자 떠난다’는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째 잠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은 평소 같은 소속사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그 상처 또한 하소연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자주 말하기도 했다”는 것.
그러면서 “며칠간 휴대전화 전원이 끊긴 적이 없는 감독인데 너무 걱정되고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언론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김희철, 루머에 입열었다 “SM 후배들과 밖에서 술먹은 적 없음”
- 심하게 마른 이정재, 오징어게임2 때문이었다 “게임하면서 말라가는 콘셉트”(만날텐데)
- NCT 해찬·쟈니 성매매 마약 루머 사실 아니었다…SM “선처 없이 법적대응”[공식]
- 윤해영, 양정아→최명길과 이렇게 친했어? 미모만큼 아름다운 우정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얼굴 공개, 선글라스도 벗었네‥우월 비주얼 커플의 허니문
- 김희철 父 과거사진 공개, 미모+자기애 유전 “3대가 똑같아” (미우새)[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