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우 “남자들이 매일 연락처 달라고, 최근 태국 BL 드라마 제안” 깜짝 근황(하입보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양건우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8회에서는 총 5명의 하입보이, 하입걸이 쏟아지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오디션에는 유니콘 엔터 4인방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가 함께했다.

뜨거운 열기 속, 장동민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하는 마성의 주인공”이라며 ‘MZ 키즈 프린스’ 양건우를 호명했다. 그중 양건우는 ‘구독자수 214만’ 키즈 채널을 운영하면서 세운 ‘키즈 동영상’ 1억 4천만 뷰라는 놀라운 타이틀로 시작부터 현장을 뒤집었다.

또한 그는 남자에게 번호를 요구 받은 경험 등을 전하는 가 하면 “오늘 왕자 옷을 입고 지하철 타고 왔다”며 독특한 텐션을 뿜었다.

양건우는 “왕자 옷이 200벌인데 이렇게 입고 나가면 남자들이 매일 SNS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묻는다. 저는 매번 거절하는데 집요한 사람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양건우는 “최근 태국에서 BL물 캐스팅이 들어와서 미팅하기로 했다”며 ‘깜놀’ 근황까지 자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