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이정재 "캐스팅 된 이유는 '오징어게임' 덕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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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콜라이트' 캐스팅 비화를 회상해 관심이 쏠린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캐스팅 이유에 관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하 '오겜')에서 자신의 연기를 언급했다.
'애콜라이트' 감독 레슬리 헤드랜드는 '오겜'에서 이정재의 연기를 보고 '애콜라이트' 캐릭터 솔 역이 연상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는 이어 자신이 연기한 '오겜'과 '애콜라이트' 속 두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간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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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이정재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콜라이트' 캐스팅 비화를 회상해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 시간) 외신 '할리우드리포터'는 이정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캐스팅 이유에 관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하 '오겜')에서 자신의 연기를 언급했다.
'애콜라이트' 감독 레슬리 헤드랜드는 '오겜'에서 이정재의 연기를 보고 '애콜라이트' 캐릭터 솔 역이 연상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 중 솔은 은하 공화국의 전성기인 고 공화국 시대 말기에 활동한 제다이 기사단의 마스터 중 한 명이다.
이정재는 이에 "사실 꽤 놀랐다. 두 캐릭터가 너무 다른 것 같다.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끼게 됐는지 매우 궁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이어 자신이 연기한 '오겜'과 '애콜라이트' 속 두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간다고 얘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친절함과 열망을 구현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레슬리 헤드랜드가 '오겜' 속 자신의 따듯한 연기에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해석했다.
'오겜'에서 이정재는 성기훈 역을 연기했다. 성기훈은 도박중독자지만, 딸과 노모를 위해 서바이벌 데스 게임에 참가하며 부성애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애콜라이트'에서는 이정재가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실사 드라마다.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8부작으로, 5일 10시에 디즈니플러스에서 1, 2화가 공개됐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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