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PF 차입금 15%↑‥9곳은 자기자본 초과

박철현 2024. 6.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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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 PF 대출 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모두 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위 50개 건설사 중 3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동산 PF관련 차입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출 잔액은 전년보다 15.3% 늘어난 46조 3천644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 대비 부동산 PF 차입금 비중이 100%를 넘은 건설사는 9곳으로, 태영건설을 포함해 롯데건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금호건설, 신세계건설과 서한, 코오롱글로벌과 SGC E&C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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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5104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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