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PF 차입금 15%↑‥9곳은 자기자본 초과
박철현 2024. 6. 5. 12:16
[정오뉴스]
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 PF 대출 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모두 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위 50개 건설사 중 3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동산 PF관련 차입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대출 잔액은 전년보다 15.3% 늘어난 46조 3천644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 대비 부동산 PF 차입금 비중이 100%를 넘은 건설사는 9곳으로, 태영건설을 포함해 롯데건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금호건설, 신세계건설과 서한, 코오롱글로벌과 SGC E&C 등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5104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2대 국회 첫 본회의‥원 구성 협상 '불발'
- 김희정 "원내 2당이 법사위원장·여당이 운영위원장 해야" 법안 발의
- 1분기 성장률 1.3%‥2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대통령 명예훼손' 뉴스타파 대표 검찰 출석‥"이 자리에 누가 서야 하나"
- 정치권 또 소환된 '천공'‥"산유국 된다" 예언?
- "가슴장화 신고 수풀 찔러라"‥'임성근 지시' 국방부도 알았다
- "XXX야! 그래, 뺨 때렸다!" 교감 폭행한 초3 '발칵'
- 3년 만에 전면 중단‥다시 일회용 컵으로?
- [와글와글] 센강에서 "볼일 보겠다" 예고한 파리 시민들
- 액트지오 대표 "세계 최고의 회사‥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