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이 회사' 특허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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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청년 스타트업 에코프라임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SK 기술나눔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특허권을 양도받아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 기술은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키트의 바이오센서 성능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라임은 신규 기술을 앞세워 현재 체외 진단 기기 R&D(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의를 통해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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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의 청년 스타트업 에코프라임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SK 기술나눔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특허권을 양도받아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 나섰다.
5일 에코프라임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화 계획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돼 특허기술을 양도 받았다. 양도된 기술은 나노 구조체를 갖는 센서 및 그 제조 방법이다.
이 기술은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키트의 바이오센서 성능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라임은 신규 기술을 앞세워 현재 체외 진단 기기 R&D(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의를 통해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현희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혁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암 조기진단 키트 시장을 선도하고 창원의 의료바이오 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일조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술나눔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13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대기업이나 공공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견·중소기업에 무료료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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