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군사분계선 일대 포사격 훈련 이달 중 재개
이은정 2024. 6. 5. 12:07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따라 서북도서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포병사격 훈련을 이번 달 다시 실시합니다.
군에 따르면, 서북도서에 배치된 해병부대는 6월 중으로 약 6년 만에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해병대는 9·19 군사합의로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가 완충구역으로 설정된 이후 서북도서 K-9 정례 사격훈련을 중단했습니다.
육군도 군사분계선 5㎞ 이내 포사격 훈련을 이번 달 중 다시 시작하고, NLL 인근 해군 함정의 기동 및 포사격 훈련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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