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묻어두면 찾아가…상습 마약 20대 남성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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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차례 기소유예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을 이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 씨는 과거에도 한 차례 같은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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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과거 한 차례 기소유예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을 이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 씨는 과거에도 한 차례 같은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SNS로 필로폰을 구입해 아파트 화단에 묻어둔 마약을 찾는 방식으로 입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3일 A 씨를 검거 후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등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용량 등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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