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2024년 진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진안군에서 임대차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씩 최대 12개월, 연 18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 전액 군비로 운영하는 자체 사업이다.
올해 2차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18세~45세) 중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2024년 진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진안군에서 임대차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씩 최대 12개월, 연 18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 전액 군비로 운영하는 자체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021년~2023년까지 57명의 관내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2차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18세~45세) 중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자이다. 단, 앞서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월세 70만원 이하이고, 전세는 임차 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이면서 대출금이 있어야 한다.
군은 나이, 거주기간, 소득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사업이 진안 청년들의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0월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 합병 승인 전망"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尹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 가능성…삼전 시총 5배"(종합)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테스트 진행 중…곧 공급받을 것"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이재명 "'여학생 조기 입학'이 저출생 정책…기가 막힌다"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밀양 성폭행' 주동자 고용한 식당…"조카 사이, 그만둔 지 1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