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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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5일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조 9438억원이었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및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을 보강'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해 적정성 재검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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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5일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조 9438억원이었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및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을 보강’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해 적정성 재검토를 해왔다.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 등이 건설사업에 반영되면서 남부 내륙철도 총사업비 규모는 당초보다 1조 7000억원 증액된 6조 646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도 더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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