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빈 집 노렸다… 1억 대 금품 털어 도박에 탕진한 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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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촌 빈집을 골라 침입해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절도범 A씨는 4월24일~5월22일까지 한달여 동안 7차례에 걸쳐 영주시 풍기읍, 안정면 등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을 마구잡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금과 상품권 5,000만원, 골드바 금팔찌 등 1억 원 상당에 달하는 금품을 훔쳐, 대부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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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촌 빈집을 골라 침입해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절도범 A씨는 4월24일~5월22일까지 한달여 동안 7차례에 걸쳐 영주시 풍기읍, 안정면 등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을 마구잡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금과 상품권 5,000만원, 골드바 금팔찌 등 1억 원 상당에 달하는 금품을 훔쳐, 대부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농번기에는 밤낮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외출시 현관문, 창문 등을 반드시 잠그고, 열쇠를 신발장 등에 두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추가적 절도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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