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GNI 3만6194달러…사상 첫 日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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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6위에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3만619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이어 인구 규모 50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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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6위에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3만619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이어 인구 규모 5000만 명 이상인 국가 중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일본은 3만5793달러로 전년 대비 1.5% 감소하며 7위로 떨어졌다.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전년 대비 9.1% 늘어난 3만8182달러를, 대만은 1.0% 감소한 3만336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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