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떠난다 “이달 말 계약 종료”[공식]

김명미 2024. 6. 5.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호준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월 5일 뉴스엔에 "손호준과 전속계약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된다"고 밝혔다.

앞서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호준,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손호준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월 5일 뉴스엔에 "손호준과 전속계약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된다"고 밝혔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여파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앞서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홍지윤 정다경 영기 등 소속 가수들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손호준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남은 아티스트들의 거취에 대해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들과 계약 해지 관련해서 순차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특정범죄가중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혐의 등을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김호중, 이광득 대표, 본부장 전씨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