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최애 트롯스타 男’ 1위

윤소윤 기자 2024. 6.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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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수호. 사진 윤소윤 기자



가수 최수호가 ‘최애 트롯스타’ 남자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최수호는 ‘스타덤’의 주간 인기차트 ‘최애 트롯스타’ 남자 부문에서 5월 다섯째 주 기간 동안(집계기간 5월 27일~6월 2일) 23.5%의 득표율인 1만 2565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1위 최수호를 이어 영탁은 9055표로 2위, 정동원은 6785표로 3위를 차지했다.

‘스타덤’은 스포티비뉴스에서 제작한 스타 인기투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투표를 통해 20만 표 이상이 모이면 KTX와 SRT 등 공항철도 내 TV를 통해 서포트 영상을 송출해준다.

스타덤 캡처



최수호가 인기투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분 좋은 소식이다” “말랑 콩떡 비주얼 밀크보이 파이팅”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인물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2년 태어난 최수호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전공했다. 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시작으로 ‘트롯 전국체전’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최종 5위의 순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최수호는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 구음, 귀여운 외모에 반전 매력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수호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미스터트롯2’에 함께 출연한 가수 진욱과 함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며, 오는 22일에도 부산에서 ‘트롯컬렉션’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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