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기억할 것"…대전보훈청, 고 오영안 장군·임재엽 상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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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고 오영안 장군 및 고 임재엽 상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임 상사의 부모,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과 정관성 총동문회장 등 동문, 332방첩부대장 및 부대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상사는 2010년 서해 북방한계선(NLL)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천안함 피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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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고 오영안 장군 및 고 임재엽 상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임 상사의 부모,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과 정관성 총동문회장 등 동문, 332방첩부대장 및 부대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장군은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 중 전사했다. 임 상사는 2010년 서해 북방한계선(NLL)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천안함 피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두 영웅들을 포함해 일상 속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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