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의 굴레' 어떻게 탄생했나…임요환·홍진호, 20년 쌓인 '임진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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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 원조 '스타 크래프트'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프로 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20년간 쌓인 '임진록'을 공개한다.
스타 크래프트 팬들은 라이벌인 임요환과 홍진호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 두 사람의 대결을 이렇게 불렀다.
특히 지난 2004년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의 3연벙(3연속 벙커링)에 말려 패배한 후 슬럼프에 빠진 레전드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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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e스포츠 원조 '스타 크래프트'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프로 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20년간 쌓인 '임진록'을 공개한다. 스타 크래프트 팬들은 라이벌인 임요환과 홍진호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 두 사람의 대결을 이렇게 불렀다.
5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왕좌의 게임'에서 포커계까지 장악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과시한다.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까지 가세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홍진호는 드디어 '2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내의 출산 예정일을 공개한다. '2의 굴레'는 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임요환에게 잇따라 패배해 만년 2등에 머문 홍진호에게 붙은 징크스다.
특히 지난 2004년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의 3연벙(3연속 벙커링)에 말려 패배한 후 슬럼프에 빠진 레전드 사연도 공개된다. 전설들의 귀환에 깜짝 등장한 '빛상혁' 페이커와 전용준 캐스터의 한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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