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참석 안 하기로
장연제 기자 2024. 6. 5. 11:47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는 본회의에 참석해 표결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면서 오늘(5일) 오후 2시 예정된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이번 본회의 의사일정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본회의에 참석 안 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추 원내대표는 "참석 안 할 것"이라며 "의장 표결에 참석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회의장 불참 방침을 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종 입장은 오늘 오후 1시 반에 모여서 다시 정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게 잠정적인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개원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원구성 합의가 불발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이번 본회의 의사일정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본회의에 참석 안 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추 원내대표는 "참석 안 할 것"이라며 "의장 표결에 참석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회의장 불참 방침을 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종 입장은 오늘 오후 1시 반에 모여서 다시 정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게 잠정적인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개원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원구성 합의가 불발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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