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70일' 딸 너무 예뻐…올해 둘째 계획 중"(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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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5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현이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슬리피에게 "너무 축하한다. 설명해 달라"라고 말하자, 슬리피는 "내가 이제 아이 아빠가 됐다"라며 "딸 이름이 '김우아'인데 클우에 아름다울 아 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다행히 제수씨(슬리피 아내)가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신다고?"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맞다. 올해 둘째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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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5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현이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슬리피에게 "너무 축하한다. 설명해 달라"라고 말하자, 슬리피는 "내가 이제 아이 아빠가 됐다"라며 "딸 이름이 '김우아'인데 클우에 아름다울 아 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슬리피는 "이제 딸이 70일 정도 됐다. 너무 예쁘고 힘들고 졸리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통잠 아직 안 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통잠'을 검색할 정도로 정말 안 자고 100일의 기적이 온다고 해서 30일 정도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망했다.
듣고 있던 이현이는 "100일의 기적이 온다고 하는데 환장도 같이 온다. 앞으로 커가면서 계속 난관이 다가온다"라고 말했고, 슬리피는 "이현이가 예전에 나한테 그랬다. '단언컨대 육아가 가장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힘든 만큼 보람도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슬리피는 "요즘 아기가 많이 웃는다"라며 행복해하자, 이현이는 "아기가 웃냐? 이제 표정 짓고 하면 너무 예쁠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다행히 제수씨(슬리피 아내)가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신다고?"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맞다. 올해 둘째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복댕이가 태어났다. 슬리피 일도 잘 풀리고 둘째도 잘 낳아서 같이 키우는 보람. 같이 놀아주니 도움이 될 거다"라고 말하자, 슬리피는 "같이 '슈돌'하고 일해야죠"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슈돌' 때문에 (아이를) 가진 건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고, 슬리피는 "없다고 할 순 없죠"라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슈돌' 통해서 잘 자라는 우아의 모습도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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