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날 창피해해‥무릎 나온 바지 입지 말라고”(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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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겪은 일화를 밝혔다.

이날 이현이가 "남편이 나를 창피해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현이는 "몇 년 전 방송 많이 안 할 때 무릎 나온 바지를 입고 밖에 다니니까 남편이 '어우, 좀 무릎 나온 바지 안 입으면 안 되냐?'고 부탁하더라.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지 마라"고 부끄러워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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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슬리피,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겪은 일화를 밝혔다.

6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랑은 하는데 같이 다닐 때 창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현이가 "남편이 나를 창피해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현이는 "몇 년 전 방송 많이 안 할 때 무릎 나온 바지를 입고 밖에 다니니까 남편이 '어우, 좀 무릎 나온 바지 안 입으면 안 되냐?'고 부탁하더라.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지 마라"고 부끄러워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그러다가 이현이는 "요즘은 제가 신경 쓰고 입고 다닌다. 예전엔 진짜 막 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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