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달까지 신규 항공기 3대 도입해 10개 노선 취항

이승연 2024. 6. 5.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은 내달까지 신규 항공기 3대를 도입해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총 10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발 국제선 노선은 총 5개로, 이 중 4개가 중국행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삿포로·오키나와(일본), 치앙마이(태국), 푸꾸옥으로 향하는 4개 노선도 내달부터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 국내선 3개 등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발 국제선 5개 포함…"카자흐스탄 취항 준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스타항공 4호기 [이스타항공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스타항공은 내달까지 신규 항공기 3대를 도입해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총 10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발 국제선 노선은 총 5개로, 이 중 4개가 중국행이다.

오는 28일부터 청주∼옌지, 부산∼옌지 노선을 주 2회씩 운항하고, 내달 제주∼상하이(주 7회), 청주∼장자제(주 4회) 노선에 취항한다.

청주∼푸꾸옥(베트남) 노선도 주 4회씩 내달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삿포로·오키나와(일본), 치앙마이(태국), 푸꾸옥으로 향하는 4개 노선도 내달부터 운항한다. 이들 노선은 모두 주 7회 일정이다.

새롭게 취항하는 10개 노선 중 유일한 국내선인 부산∼제주 노선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새롭게 배분받은 인천∼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는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 국내선 3개 등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