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QS 세계대학평가 56위…아시아 사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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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5일 '2025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서 5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서울대학교(31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53위), 고려대학교(67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98위) 등도 100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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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계 50위권 진입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연세대학교는 5일 '2025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서 5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76위에서 20계단 상승한 것으로 3년 연속 아시아 사립대 1위이자 첫 세계 50위권 진입이다.
영국 대학평가 기관인 QS는 지난 1994년부터 QS 세계대학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학계·졸업생 평판과 교원당 논문 피인용, 교원 대비 학생 비율 등 9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6개국에서 5663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 중 1503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연세대는 전년 대비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서 53.7점, ESG 성과에서 50.8점 각각 상승해 종합 순위가 올랐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앞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으로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틀을 깨는 도전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서울대학교(31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53위), 고려대학교(67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98위) 등도 100권에 이름을 올렸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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