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軍 발표 대회서 최우수상, 무슨 말 했나 보니 “나란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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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월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이홉은 36사단팀 소속으로 3인 1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 수상, 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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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월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군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정신전력 강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장병과 군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병들은 무대에 올라 군생활 경험담 및 소회를 전했다.
제이홉은 36사단팀 소속으로 3인 1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 수상, 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제이홉은 무대에 올라 "스케줄 도중 한 한국 팬분이 오셔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멤버 7분이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처음에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칭찬과 감사 인사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전력교재에 방탄소년단 영상과 사진이 교육자료로 나오고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해 줘 영광이었다'라고 얘기해 준다. 그때 저는 딱 느꼈다. 대한민국 안보에 한 축이 되어줄 그들에게 나란 존재가 정말 가치 있는 첫걸음을 함께 해주고 있구나. 그래서 그런지 요즘 되게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제이홉은 "제가 무대에서 흘린 피 땀 눈물과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큰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이렇게 나란 존재가 힘이 될 수 있는 이곳 대한민국, 그리고 제이홉이 아닌 병장 정호석으로 지켜야 하는 이곳 대한민국. 저에게 대한민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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