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교수능연구소, 고려대서 개최 6월 모의고사 분석·2025 대입전략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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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후 첫 수능 모의평가가 지난 4일 실시되었다.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 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의대 증원이 발표된 후 실시됐다는 점과 올해 수능 시험을 예상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6월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의 방향을 세울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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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모의평가가 지난 4일 실시되었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재수·반수 등 N수생들이 응시해 실제 수능 시험의 백분위 등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 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의대 증원이 발표된 후 실시됐다는 점과 올해 수능 시험을 예상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6월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의 방향을 세울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N수생 접수자 기준 8만8000여명으로 15년 새 가장 많은 인원이 확인됨에 따라 등급 컷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6일 대입전략설명회는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전략부터 학생부 및 수능 최저 맞춤 전략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파트너 학원과 함께한다.
1부를 진행할 박정호 수석 컨설턴트(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의대 증원에 따른 3, 4등급 수시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합격 사례 분석 및 수시 면접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수시 전형에서 성공할 수 있는 대입 전략을 공개한다는 설명이다.
박 컨설턴트는 "지역인재 전형과 메디컬계열 선호 현상으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컷이 예년에 비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2부에서는 박은지 학생부 관리 대표 컨설턴트(모든에듀케이션)가 '불리한 내신을 역전하는 학생부 보완 전략'을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 전략을 공개한다. 수시 원서 접수 전 변화 가능한 부분을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3부에서는 오대교 대표가 수능 최저 준비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오 대표는 "수능에서 1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10점 내외로 한 문제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생각하면, 고작 3문제가 등급을 결정한다"며 "변화가능한 쉬운 난도 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이 부분에 공부 노력을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회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오대교수능연구소 (모든에듀케이션) 6월 대입 설명회에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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