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마약 구매해 투약 20대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5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해 마약 공급책 등 상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5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한 그는 운반책이 아파트 단지 화단 등에 숨겨놓은 마약을 회수해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3개월간 인지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3일 A씨를 검거했고, A씨 자택에서 마약 투약을 위해 사용했던 도구를 발견했다.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해 마약 공급책 등 상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