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암모니아 운반선 설계 인증 획득

2024. 6.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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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조선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4'에서 영국 선급인 LR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미국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업체인 아모지와 함께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는 추진용 메인 엔진, 전력용 발전기 엔진 모두 연료전지로 대체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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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모지와 ‘연료전지’ 개발
조선박람회 ‘포시도니아’서 진행
장해기(가운데) 삼성중공업 부사장과 앤디 맥케란(왼쪽) LR 최고 사업책임자, 우성훈 아모지 대표가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선박 인증 획득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조선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4’에서 영국 선급인 LR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암모니아 연료전지는 고온 촉매 반응을 통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리, 이를 연료전지에 공급한 후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삼성중공업이 미국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업체인 아모지와 함께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는 추진용 메인 엔진, 전력용 발전기 엔진 모두 연료전지로 대체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박이다. 기존 내연 기관 등과 연계된 기자재가 필요 없어 선박 내 소음 진동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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