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산업 키우는 전남에 날개 달아준 박선준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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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하면서 전남도가 전략으로 키우고 있는 우주항공산업에 시너지를 더해줄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선준(더불어민주당·고흥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전날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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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최선"
민간주도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하면서 전남도가 전략으로 키우고 있는 우주항공산업에 시너지를 더해줄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선준(더불어민주당·고흥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전날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의 우주항공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발의됐다. 전남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지원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은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이끌며 대한민국을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사업 위탁 실행, 사업비 보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전라남도 항공우주산업정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도 담고 있다.
박선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남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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