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소매치기 당한 뒤 다쳐 숨져

정의진 2024. 6. 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필리핀 앙헬레스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 60대 A씨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열흘 만인 지난 3일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측은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앙헬레스 [연합뉴스]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필리핀 앙헬레스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 60대 A씨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열흘 만인 지난 3일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측은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앙헬레스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필리핀 #관광객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