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24년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김성진 기자 2024. 6.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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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실외기실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시공도 편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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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의 솔라시스템 루버./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루버는 실외기실 창호를 말한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실외기실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시공도 편해 인기다.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건설사들에 공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X하우시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오래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는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하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히 살아갈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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