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SPN 선정 공격수 10위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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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ESPN이 선정한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시즌을 결산하며 시즌 최고의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2023-2024시즌에 대해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 그냥 그대로 '쏘니'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는 31세 시즌에도 계속해서 활약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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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ESPN이 선정한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월 5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시즌을 결산하며 시즌 최고의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포지션별로 골키퍼 10명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각 30명의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공격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위에는 콜 파머(첼시), 9위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자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2023-2024시즌에 대해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 그냥 그대로 '쏘니'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는 31세 시즌에도 계속해서 활약했다"고 평했다.
또 ESPN은 "지난 5시즌간 손흥민은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은 점유율에 굶주린 광란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스타일에 적응하며 17골 10도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장을 맡게 된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아시안컵 차출 이전까지 득점왕에 도전할 만한 기세였던 걸 고려하면 후반기는 살짝 아쉬웠다. 그러나 지난 2022-2023시즌 안와골절, 스포츠 탈장 등을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으로 반등한 시즌이었다.
한편 이 매체가 선정한 공격수 1위는 킬리앙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다. 그 뒤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따랐다.(자료사진=손흥민)
※ ESPN 선정 공격수 TOP10
10. 손흥민(토트넘)
9. 부카요 사카(아스널)
8. 필 포든(맨시티)
7.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6.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3. 엘링 홀란드(맨시티)
2. 해리 케인(뮌헨)
1. 킬리앙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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