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 추진

안영준 기자 2024. 6.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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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내 스포츠용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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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최대 6000만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내 스포츠용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유형을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패스트트랙은 CE(유럽통합 규격), FCC(미국통신위원회전자파적합성) 등 수요가 많고 지원 확대가 필요한 분야(ESG·탄소중립 등)의 10개 해외 인증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 접수 및 간이 심사 등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한다.

일반트랙은 패스트트랙에 해당하지 않는 인증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유형에 상관없이 인증비·시험비 등 업체별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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