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취약층 폭염 예방 '쿨루프 봉사' 구슬땀

창원=박종완 기자 2024. 6.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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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쿨루프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후원금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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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이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무학
[서울경제]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쿨루프 지원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다.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줘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는 소외계층 주거개선 사업 일환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쿨루프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후원금도 전달해오고 있다.

또 2014년부터 경남과 부산, 울산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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