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대만 관광객 유치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6. 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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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TTE 참가를 통해 많은 대만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앞으로 후속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TTE 참가를 통해 전남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전남은 대만 관광객에게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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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의 전남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 관광재단 제공


전남관광재단(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는 2024 상반기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박람회로,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효과적인 기회를 마련했다.

재단은 전남의 미식, 자연경관, 사찰 등을 모티브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전남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문화 체험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타이베이 전세기 노선을 적극 홍보하며 대만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대만 최대 여행사인 '웅사', '콜라', '장범', '산복' 등과 함께 관광업체 간 거래인 B2B 상담과 정보교류를 진행하며 대만 관광객들의 맞춤형 니즈를 반영한 전남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또한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개최와 대만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촉진했다.

대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3위 국가로서 미식, 사계절 체험, 웰니스 관광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단체관광과 개별관광 시장 모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재단은 대규모 대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지난 4월 대만 자이현에서 열린 2024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 2025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지를 목포시로 유치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전남과 대만 간의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부터 타이베이 지사와 협업하여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전남-부산 미식 팸투어(답사 여행)를 진행하며 신규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전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남 방문 상품 개발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TTE 참가를 통해 많은 대만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앞으로 후속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TTE 참가를 통해 전남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전남은 대만 관광객에게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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