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vs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4강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프랑스오픈 4강전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001년생, 알카라스는 2003년생으로 20대 쌍두마차로 불린다.
신네르는 이번 프랑스오픈이 끝나면 이탈리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ATP투어 세계 1위가 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상대전적 4승 4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프랑스오픈 4강전에서 격돌한다.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부상 탓에 8강전을 포기했다.
신네르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10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를 3-0(6-2, 6-4, 7-6)으로 제압했다. 알카라스는 9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역시 3-0(6-3, 7-6, 6-4)으로 눌렀다. 신네르는 2001년생, 알카라스는 2003년생으로 20대 쌍두마차로 불린다. 신네르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 이어 2회 연속 메이저대회 석권을 노린다. 신네르는 이번 프랑스오픈이 끝나면 이탈리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ATP투어 세계 1위가 된다. 알카라스는 2022년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연소 1위 기록을 작성했고,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상대전적 4승 4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조코비치는 8강전에서 7위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기권했다. 전날 열린 16강전에서 메이저대회 370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지만 오른쪽 무릎을 다쳤기 때문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대통령 뽑힌지 하루도 안돼 현직 여성 시장 피살
- 강남역서 ‘벗고노는 셔츠룸’ 전단 뿌리던 오토바이·업주 잡혔다
- 유명 트로트가수 주소 조회해 찾아간 여경…경찰, 직위 해제
- 전주 초3, 무단 조퇴 제지하는 교감 뺨 때리고 욕설 파문
- 김건희 여사, 아프리카 정상 배우자들과 공연·식사·산책하며 챙겨
- “부잣집서 숙식” 월 1000만원 버는 여대생들…무슨 일?
- [단독] 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대다수 문체부 실무진 동행 안 해
- 추미애 尹겨냥 6행시 챌린지 앞글자 읽어 보니…‘탄핵만답이다’
- 성병 숨기고 3번 성관계…피해자 감염시킨 20대 유죄
- “남편이 학대했다”더니…‘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