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정민식 CIO "대학 손잡고 IT금융 전문가 양성"

페퍼저축은행이 어제(4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IT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어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민식 페퍼저축은행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김종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임직원 교육, 상호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현장 실습과 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 등입니다.

정민식 페퍼저축은행 CIO는 "앞서 임직원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두 차례 집체 교육을 진행했는데,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우리 임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이 배출할 우수한 인재들이 페퍼저축은행 일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평생직업능력개발 대학 겸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으로, 지난 1968년 국립중앙직업훈련원으로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270여만 명의 산업 인력을 양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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