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군부대서 사격훈련 중 산불…헬기 3대 투입 40분만에 초기진화

한귀섭 기자 2024. 6.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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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25분쯤 강원 영월 남면 북쌍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군부대 사격훈련 중 산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20여명, 헬기 3대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초기진화를 완료했다.

다만 진화대원은 진입이 불가능해 헬기로만 진화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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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헬기.(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News1 DB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5일 오전 10시 25분쯤 강원 영월 남면 북쌍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군부대 사격훈련 중 산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20여명, 헬기 3대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초기진화를 완료했다.

다만 진화대원은 진입이 불가능해 헬기로만 진화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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