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동대문경찰서와 아동학대 신고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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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지난 4일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희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학대 신고 가정에 영유아와 부모 간 애착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타 필요사항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영유아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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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지난 4일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유아 학대가 신고된 가정의 학대 상황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영유아 학대가 신고된 가정 중 동대문경찰서에서 센터로 연계한 가정에 영유아 발달 검사, 부모 심층 상담,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학대 신고가 들어온 가정에 학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가 지원체계 구축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김희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학대 신고 가정에 영유아와 부모 간 애착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타 필요사항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영유아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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