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기부, 생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 전달...‘훈훈 행보’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6. 5.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두고 있는 혜리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혜리는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혜리 기부,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사진=DB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두고 있는 혜리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혜리는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생일은 저의 기념일이지만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혜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

이후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 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