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내가 둘째 낳고 싶어 해, 올해 둘째 계획 세우고 있어”(라디오쇼)

사진=왼쪽부터 슬리피,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슬리피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6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랑은 하는데 같이 다닐 때 창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슬리피는 "제가 부모가 됐다. 제 딸이 김우아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아는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클 우, 아름다울 아. 큰 아름다움이다"며 "70일 정도 됐고, 너무 예쁘고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현이는 "통잠 안 자느냐?"고 묻자 "통잠 검색할 정도로 정말 안 잔다. 30일 지나면 100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슬리피는 "올해 둘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내가 아이를 낳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슈돌'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묻자 슬리피는 "그것도 없지 않아 있다. 같이 슈돌하고 일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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