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신규 등록 2만4209대 전월比 12.3%↑…BMW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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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2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12.3% 증가한 2만4209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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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 '테슬라 모델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5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2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12.3% 증가한 2만4209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5월 누적 대수는 10만352대로, 전년 동기보다 3.4% 줄었다.
브랜드별로 △BMW 6240대 △메르세데스-벤츠 5947대 △테슬라 4165대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 △아우디 831대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등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1547대(47.7%) △2000~3000cc 미만 5715대(23.6%) △3000~4000cc 미만 672대(2.8%) △4000cc 이상 399대(1.6%) △기타(전기차) 5876대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725대(69.1%) △미국 5229대(21.6%) △일본 2255대(9.3%)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933대(45.2%) △가솔린 5893대(24.3%) △전기 5876대(24.3%) △디젤 877대(3.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대(2.6%)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4209대 중 개인 구매가 1만6329대, 법인 구매가 7880대다. 개인 구매 지역별 등록은 경기 5217대, 서울 3370대, 인천 998대 순이었고, 법인은 부산 2616대, 인천 2108대, 경남 1096대 순이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3(3542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1328대), BMW 520(988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늘었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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