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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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남구지역 소상공인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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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남구지역 소상공인이다.
남구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00개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배달서비스 및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비용 가운데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용 쿠폰 발행비용 등(부가세 제외)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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