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왕젓갈,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대상

수산식품인 소금과 젓갈 널리 알리는데 일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 곰소왕젓갈이 '전통장류발효인의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장류발효소스 단체전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장류발효인의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은 올해로 6회째로서 최고의 명품을 발굴하는 경연을 함께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농식품위원회, 고양특례시, 한식진흥원,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후원하는 범국민 화합야단법석 축제다.

최고의 명품장을 가려내는 행사로 전국 300여팀이 출전해 경합을 이룬바 장류발효소스부문에서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이 서울시장 대상을 받아 부안군의 수산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군의 수산업사업을 위한 도움을 받으며 수산업관련 상품 개발뿐 아니라 수산물의 홍보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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